가평소방서 청평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공적 마스크 판매 5부제가 시행 중인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 일손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내 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 시간은 1인당 평균 2~3분이다. 공적 판매를 시행하게 된 배경을 잘 모르는 구매자인 경우 10분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청평 의용소방대는 청평면 소재의 약국에 지원해 인파가 붐비는 시간대에 대기시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스크 구입 방법 안내, 신분증 확인, 현장질서 유지 등의 활동을 벌였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적 마스크 판매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